이사하면서 매트리스를 바꾸려고 마음먹고 어떤제품을 사야할지를 한달 넘게 찾아보다가 높은 고객만족도를 믿고 주문했고 4일 동안 사용한 후기를 남깁니다.
이사를 하고 나서부터 통잠을 자지 못하고 새벽에 여러번 깨면서 예민한 성격을 티내며 피곤한 날들이 보름가까이 지속되고 있었는데 14일만에 도착한 지누스 매트리스!

기대반 걱정반이었어요..왜냐하면 평소 허리가 몹시 아프고 오래 앉아있지도 서있지도 걷지도 못하는 상태여서 저한테 딱 맞는 매트리스가 아니면 다시 팔거나 지인을 주거나 해야해서 긴장하을 좀 했더랬죠.
배송기사님께서 설치를 해주셨을때 첨에는 압축되어있어서 좀 볼품 없어보였는데 점점 팽창해서 올라온다고 말씀하시면서 가셨고 얼마후에 예쁜 매트리스가 완성되어서 커버를 씌우고 바로 누워봤는데 첫느낌은 포근히 감싸주고 메모리폼의 특성상 몸이 빨려들어가는 것 처럼 너무 푹신한건 아닌가 걱정이 되었는데 당일 밤이되어 침대에 눕자마자 5분도 안되어 잠이 들었던것 같아요.
눈을 떴을때 세상에나 아침 8시가 넘었더라구요.. (참고로 평소에는 6시면 눈이 자동으로 떠짐)
정말 오랜만에 깊은 숙면을 취했고 매트리스 선택은 대성공!! 정말정말 기뻤습니다~~ 지누스 사랑해요~~~♡
저는 참고로 하드한 매트리가 허리를 잡아줘서 더 편안해 하는펀인데 폭신하면서도 아래쪽은 하드하게 바닥처럼 받쳐주니까 저한테는 딱이어서 다행이었죠 혹시 저와 비슷한 증상인 분들에게는 1000%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몇백 주고 샀던 시몬스 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가성비 최고입니다~ㅎㅎ
허리가 좋아지면 스프링포함되어있는 다른 라인도 써보려구요.
지누스 앞으로도 더더더 번창하세요~~^^